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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7.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예수님의 사역은 4중적이다.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대언자(사도)로써 일하셨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속죄 헌물과 화평 헌물이 되셨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대제사장으로써 신자들에게 하늘로부터 오는 생명력과 위로와 평안을 분배해 주고 계신다.

또한, 화평의 왕과 의의 왕으로써 신자들 안에 하나님의 의를 가져 오시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베풀어 주신다. 교회의 휴거 이후 대환란이 끝난 뒤 다시 이 땅에 메시야 왕국을 세우실 천년 왕국에서는 의와 화평으로 통치하시는 왕으로써의 진면목을 보여 주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신 하나님이시다. 마지막 날들에는 과거 구약에서 대언자들이나 천사들을 통해 말씀하시던 방법 대신 두번째 위격이신 아들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셔서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의 전달자로 오셨다. 어느 때나 아무도 아버지 하나님을 볼 수 없으나 이제 아버지 품에 독생하신 그 아들께서 아버지를 온전히 나타내시고 계시하실 수 있기에 우리와 같은 혈과 육에 속한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다.

구원으로의 초청은 영원전부터 성삼위 하나님께서 상호 내재라는 방식으로 존재해 오셨던 그 관계 속으로 우리를 부르셔서 교제하게 하시는 것이다. 구원은 죄사함 그 이상을 넘어 하나님과의 생명적 연합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온전히 전달해 주고자 했던 그 구원이 무엇인지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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