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Posts List

2014. 6. 10.

그분의 기쁨을 위하여

주안에 들어 온지도 벌써 29년째 들어 서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고, 당시 제가 출석했던 장로교회에서는 영원한 속죄나 거듭남에 대한 교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늘 반복적인 회개와 구원의 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같은 죄인은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절망감도 있었고, 어떻게든 이러한 상태를 벗고자 했으나 어떻게 해야 할 바도 알지 못 했습니다. 훌륭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들이 천국에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가 나를 볼 때 천국에 소망을 둘 수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천로역정이란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천성을 향해 가는 너무나 확실한 모습을 그린 책 내용을 보면서 상당히 제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복음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게 되는 축복이 날이 제게 찾아 왔습니다.


복음안에 있었지만, 오랜 동안 성경을 주관적으로 보았고, 나의 필요를 위해 이기적은 은혜만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여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핵심 주제가 우리는 창조주께 기쁨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는? 창조물로부터 기쁨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이유는? 인간으로부터 기쁨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누가가 누가복음에서 믿음을 갖게된 사람들이 기록하기 위해 손을 댄 사람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 역시 제가 배우고 경험한 성경 말씀들을 주님의 기쁨을 위해 본 블로그를 통 나누고자 합니다.
할 수 있는 대로, 바른 교리를 수호하고 이단들을 분석하여 잘못된 교리와 이단으로부터 단 한 사람이라도 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잘 못된 교리나 해석에 대해 바른 지적을 해 주시면, 겸허한 자세로 공부하고자 합니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