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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9.

구원의 영원한 보장


복음을 듣고 난후 종종 구원이 흔들린다든지 자신의 내적 확증이 없어서 구원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어 내적인 화평이나 기쁨 없이 불안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구원의 확증을 마음에 있는 기쁨, 감사 이런 감정, 아니면 뭔가 특별한 체험에 기대를 두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말씀에 기초를 두어 믿음을 갖는 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마귀는 끝임없이 말씀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바라보게 함으로 넘어뜨릴려고 합니다. 내게서 올라오는 그 어떤 소리나 감정에도 관심을 갖지 말고 진리의 말씀 위에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복음을 듣고도 구원의 확신을 못 갖는다는 것은 불신앙, 즉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거짓말장이로 여기는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자주 구원이 흔들리거나 의심이 되는 자들의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의 삶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고의적으로 죄를 짓거나 나쁜 행실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을 애써 거절하면 주님과의 교제가 심각하게 단절되어 주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사라집니다. 심지어 구원을 의심하기 까지 이르는 것은 물론 불신자보다 못한 타락의 길을 걷거나 때론 질병, 사망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날마다 주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는 것은 신자의 마땅한 도리이며 실제 주님과의 교제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에스겔 3311절에는 사악한 죄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들이 돌이켜 즉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다고 맹세하셨습니다. 회개는 불신자 뿐만 아니라 신자에게도 필요합니다.

성경은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고 강력히 말씀하십니다. 돌이키기지 않았을 때의 결과가 너무나 무섭고 참혹하기에 오늘도 주님이 심판을 연기하고 계십시다. 부모가 말 안듣는 아이를 향해 "너 말 안들으면 혼날 줄 알아!" 하면서 부모는 하나~, 두우울~ 천천히 셉니다. 그러나, 둘까지 셋는데도 아이가 반응이 없으면, "둘의 반", "둘의 반의 반", ".........." 하면서 애써 심판(?)을 아끼고 연기하면서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는지 안 듣는지 살핍니다. 하나님도 이처럼 이 시대가 죄악으로 가득찬 소돔과 고모라 같아도 주님은 관대하시고 오래 참으시면서 죄인이든 신자든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길 기다리시면서 심판을 연기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돌이키지 않게 되면,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날에 여러분에게 진노가 내려질 것입니다. 부디 오늘이라 불리는 지금 돌이켜서 주님과의 화평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성경과 빗나간 위치 있다면, 먼저 돌이키시고, 아래 글들을 묵상하시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구원으로 말미암는 은혜에 머무르길 소원합니다. 이러한 기초 원리 위에 서서 꾸준히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에서는 신자의 구원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시 에스겔 33 11절을 자세히 살펴 보십시오.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 죄 많은 인생들에게 맹세를 하신단 말입니까? 하나님은 맹세를 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신, 진리 그 자체이십니다. 그분이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 이 말씀은 하나님은 믿을만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온 삶과 나의 모든 것을 의탁할 수 있는 존귀하신 분입니다. 하찮은 인생을 위해 그분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우리와 맹세하시고 언약한 모든 것들은 영원히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 한다면, 여러분의 구원도 없습니다. 구원자를 믿지 못하는 구원이 어찌 온전할 수 있겠습니까?

 

33:11 그들에게 이르기를, []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사악한 자가 죽는 것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그 사악한 자가 자기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오 이스라엘의 집아, 너희는 돌이키라. 너희는 너희의 악한 길들에서 돌이키라.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하라.

 

또한 히브리서6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과 약속들은 불변하며, 이를 더욱 확증하고 풍성히 나타내시려고 그일을 맹세로서 확증하셨습니다. 아울러 그분은 인생처럼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주께서 주신 구원과 약속들로 말미암은 소망은 우리 혼의 닻과 같아서 우리의 구원의 대장 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임재해 계신 하늘 지성소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6:16 진실로 사람들은 더 큰 자를 두고 맹세하나니 확증하기 위한 맹세가 그들에게는 모든 다툼을 끝내는 것이니라.
17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
18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에게 있는 이 소망은 혼의 닻과 같아서 확실하고 굳건하여 휘장 안에 있는 것 속으로 들어가나니
20 앞서 달려가신 분 곧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토록 대제사장이 되사 우리를 위해 거기로 들어가셨느니라.

 

신약의 성도란 거듭난 사람들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의 명령에 반응하는 자들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양이며,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음성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고 방황했으나 이제는 혼의 목자와 감독이 되신 분에게 돌아 왔습니다(벧전2:25)

우리의 구원은 결코 우리의 이기적인 삶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그 영광스러운 길을 가는데 결코 우리 힘만으로 갈 수 없음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주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한 목적에 이르도록 인도하시는 우리 혼의 목자가 되신 것입니다.

그 주님이 여러분을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까지 주님의 강한 팔로 보호하시며 오늘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10:27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29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는 모든 것보다 크시매 아무도 내 [아버지] 손에서 능히 그들을 빼앗지 못하느니라.

 

아무도 우리의 구원을 빼앗아 갈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보다 큰 자는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10:10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들을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13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14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 헌물을 드림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
15 이것에 대하여는 [성령님]께서도 우리에게 증인이 되시나니 그분께서 앞서 이르시기를,
16 그 날들 이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가 말하노라. 내가 내 법들을 그들의 마음속에 두고 그들의 생각 속에 그것들을 기록하리라, 하신 뒤에
17 , 내가 그들의 죄들과 불법들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위에 적어 놓은 히브리서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 보면,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속을 영원히 이루시고,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고, 이러한 주님의 사역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받으셨습니다. 성령께서 또한, 증인이 되셔서 말씀하고 계시며, 성령께서 믿는 자들 안에 들어 오셔서 인을 치시고 마지막 날 때까지 보증인으로 내주(1:13,14)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로 말미암지 않은 것처럼 우리의 구원 역시 우리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님과 하나님과 성령께서 지키십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안전하게 지키시기 때문에 누구도 우리의 구원을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요 선물인 것처럼 우리의 구원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로 보존됩니다. 우리는 영원히 구원 받은 것입니다.

영생은 영존하는 생명(everlasting life), 또는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이라고도 하는데, 그 의미는 단어 그 자체에서 보여 주듯이 영원한 생명으로 중단되는 생명이 아닙니다. 중단되는 생명이라면 영원한 생명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영생은 중단되거나 취소될 수 없는 영원한 것입니다(그러나, 신자의 합당한 삶을 살지 않을 때 징계와 보상의 상실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 얼마나 완벽하고 완전하며 안전한 구원입니까?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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